아밋 스툿은 구글에서 googleartproject.com 의 책임자로서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각 국의 박물관을 여행하며 수많은 미술품들을 보면서 많은 것 들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인도에서 그가 수학할 때는 이런 미술품들을 접할 기회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구글에 입사해서 제한된 나라에만 있는 박물관들을 온라인 상으로 옮기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고, 지금 어느정도의 결과물로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어떻게 박물관을 옮겨 놓느냐. 이는 우리가 이제는 익숙해진 구글 스트릿뷰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박물관 통로를 따라 이동하며 전방위로 시야를 움직이며 진열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자세히 감상하고 싶은 작품이 있으면 클릭을 하면 확대된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얼핏 보면 간단해 보이는 이 프로젝트를 쿨하게 만들어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10billion pixels (환산하면 100억 픽셀) 화질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 화질이면 우리 눈으로 작품을 직접 감상하는 것보다,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되는 거죠.  

                                               


본 강연에서는,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을 예를 들어 보여 주었습니다. 만약 초 고 화질로 이 그림을 본다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확대하여, 고흐의 붓터치나, 스트로크 기술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강연자가 시연할 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유화의 갈라짐까지 보여주는데,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이런 기가픽셀로 그림을 볼 수 있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게 되어 준 전문가인 프로츄어들이많이 늘어나게 되고, 그만큼 예술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대중화 될 수 있는 그런 기회게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특징은 하나가 더 있습니다. 우리가 박물관에 갈 때 를 생각해 보면, 보고 싶은 작품 하나를 위해 유명 전시장을 찾아 가던 경우가 더럿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온라인상에서나마 극복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이용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들을 자신만의 웹 박물관에 모아서 전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작품에 대한 큐레이터가 되어 설명을 덧 붙이고, 이것을 친구들과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이버 박물관의 담당자인 아밋 씨는 이 프로젝트의 의의를 어디에 두고 있을까요? 그는 이 프로젝트 박물관 관람의 경험을 그대로 옮겨놓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경험을 어떤 것과보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경험에 무엇을 보충 하느냐면, 작품 그대로(기가픽셀로)를 박물관도 아니고 구글도 아닌 바로 작가로부터 제공 받는 기회 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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